출처 : 동아사이언스

링크 :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9086

요약 : GPS로 위치를 파악하는 공유 자전거는 스마트폰 앱으로 대여하는 교통 서비스다. 서울 ‘따릉이’는 2015년 도입 후 10년간 2억5000만여 명이 이용했다. GPS는 원래 군사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1989년부터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인공위성 24개 이상이 지구를 돌며 신호를 보내고, 수신기는 그중 3개 이상의 위성과 통신해 위치와 거리를 계산한다. 자전거에 달린 GPS 수신기는 운행 중 1분마다 이동 경로와 위치를 기록하고, 반납 시 이 정보로 이용 시간과 거리를 계산해 요금을 매긴다. IoT 센서로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도 등장했다. 2025년 9월 KAIST 이의진 교수팀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수면 매트 등에 센서를 달아 건강 정보를 수집·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가전제품과 움직임·진동·빛 감지 센서를 설치해 4주간 데이터를 모았더니,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만 썼을 때보다 훨씬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냉장고를 자주 여는 ‘폭식형’, 계속 누워만 있는 ‘무기력형’ 같은 패턴이 확인됐고, 필요한 순간 스마트 스피커로 심리 상담 질문을 건네기도 했다. 연구팀은 행동 빈도보다 일상 패턴이 급격히 바뀌는 정도가 정신건강 파악에 더 중요하며, 규칙적인 생활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핵심이라고 밝혔다.

내 생각 : 일상 속 사물인터넷 기술이 이렇게까지 정교해졌다는게 신기했다. 특히 냉장고 사용 패턴만으로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웨어러블 기기를 억지로 착용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생활 데이터로 건강을 살필 수 있다는 점이 실용적이라고 느껴졌다. 다만 집안 곳곳의 행동이 계속 기록되고 분석된다는게 편리한 만큼 개인정보나 사생활 침해 우려도 함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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