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똑같은 나날들의 반복이다. 일어나 학교가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밥머고 학원가고 늦은 밤에 집에 오고…. 일기에서 공부얘기를 하고 싶진 않고 요즘 내가 느끼는 행복과 재미에 대해 말해보자면 학원가고 집가는 길이나 학사 쉬는 시간에 보는 유튜브 영상들과 인스타 릴스들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집에서 아무 할 것도 없을 때 누워서 보는 똑같은 영상들 이긴 하지만 뭔가 그런 상황에서 보는게 더 재밌다고 할까. 시험 기간에 보는 유튜브랑 영화가 가장 재밌듯이 그런것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이제 좀 있으면 다시 학사 방학이기도 하고 그때까지만 파이팅 해야겠다.
똑같은 나날들의 반복이 너무 지겹고 따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상들이 참 감사하기도 해. 우리 도연이가 이런 느낌을 엄마와 공감할 수 있으려면 한참 더 나이를 먹어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