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메디닷컴
링크 : https://v.daum.net/v/20260712130749248
요약 : 미국의 한 63세 여성이 비만 치료를 위해 약 1년간 세마글루타이드(GLP-1 계열 약물)를 사용해 체중을 18kg 줄였다. 이후 한 달 가까이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이 이어져 검사한 결과 위에서 커다란 위석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약물로 인한 위 배출 지연이 위석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약물 투여를 중단하고, 콜라를 이용한 위석 용해 치료를 시행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라 일반 콜라 대신 다이어트 콜라 1.5L를 12시간에 걸쳐 마시게 했고, 이틀 뒤 재검사에서 위석이 완전히 사라졌다. 위석은 음식물이 위 안에서 뭉쳐 굳어진 덩어리로, 감이나 파인애플처럼 소화가 어려운 식물성 섬유가 주된 원인이다. 콜라가 위석을 녹이는 정확한 원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성 성분이 위석을 연화하거나 탄산 기포가 섬유 구조를 느슨하게 만든다는 설명이 있고, 기존 연구에서는 콜라만으로 위석의 약 절반이 녹았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이뤄지는 치료법이라 집에서 따라 하면 위험하다. 위석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채 장으로 이동하면 오히려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한줄요약 : GLP-1 비만약 부작용으로 위석이 생긴 환자를 콜라로 녹여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