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아사이언스
링크 : http://www.dongascience.com/ko/news/64523
요약 :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에는 건강한 사람과 달리 특정한 미생물이 더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생물 구성의 차이가 안구건조증의 새로운 원인으로 지목했다. 알렉산드라 반 클리 미국 오스틴주립대 교수 연구팀은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에는 미생물 중에서도 아시네토박터균이 유독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장기 중 안구에 사는 미생물도 안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단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에 사는 미생물 구성을 확인한 실험은 3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강한 눈을 가진 사람과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들로 이뤄진 지원자의 눈에서 미생물을 채취했다. 분석 결과 건강한 사람의 눈에는 스트럽토코커스와 페도박터란 미생물이 가장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반면 안구건조증 환자에는 아시네토박터 미생물이 미생물 생태계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아니세토박터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이 안구건종의 원인이라 추정했다. 후속 연구를 통해 이 미생물의 대사산물이 어떻게 눈에 작용하는지 살필 계획이다.
한줄요약: 건강한 사람의 눈과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에 사는 미생물의 종류 다른데, 그 중 아시네토박터 미생물이 안구건조증의 원인이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