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다 끝나 버렸다… 너무 짜증이 난다.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 진짜 정신 없고 힘든데, 이 고난을 맞이할 생각에 한숨만 나온다. 반배정도 잘 안되서 기분이 나쁘다. 2학년이 고등학교 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벌써 그 시기에 들어온게 좀 안믿기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될지 막막하다. 매일 아침 일찍일어나는게 나에겐 가장 고통이다. 남은 방학 3일이라도 개학하고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야겠다. 늦잠자기나 게임하기 같은 것들. 이번주는 학원 빼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사람이 나태해지고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다음주는 이제 개학을 하니까 힘들어도 한다는 생각으로 한주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