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이뉴스24
링크 : https://v.daum.net/v/20260311175525896
요약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차세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전시장에서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전시 공간에 관람객이 몰렸고, 일본과 중국 업계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위험이 낮아 전기차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 실물 셀을 처음 공개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물류 로봇과 함께 전시해 향후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SDI는 피지컬 인공지능(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선보이며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장기적으로 전고체 각형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SK온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고 내부 계면 저항을 낮추는 WIP 기술과 실리콘 음극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3사는 파일럿 라인 구축과 시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전성과 성능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줄요약 : 인터배터리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배터리 경쟁이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