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학원을 다니고 나서부터 일상이 더 바빠졌다. 수학 학원을 수 목 토 일 다니는데, 수요일은 국어 학원, 영어학원이 끝나고 10시 20분 정도에 갔다가 12시 20분까지 한다. 목요일에는 학사가 10시에 끝나고 똑같이 12시 넘어서까지 하고 집에 간다. 그래서 늦게 자게 되어 다음날 매우 피곤하다. 그래도 수학 학원을 다니고 나서 아예 몰랐던 수학을 이제 어느 정도 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수학 문제를 풀면서 느낀 것이 다른 과목 문제들을 푸는 것에 비해 더 재밌는 거 같다. 물론 어려운 문제를 풀면 손도 못 대지만, 내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면 어느 정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요번 기말 고사에는 중간 고사와는 다르게 한문과 독서 과목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오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시험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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