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겨레

링크 : https://v.daum.net/v/20260107050645175

요약 :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과나무를 심었던 대구는 주산지 명성을 경북에 빼앗긴 지 오래다. 전국 사과의 60%가량을 생산하는 경북의 사과 생산량도 최근 10년간 23.2% 줄었따. 반면 강원의 사과 생산량은 10년산 5배 가량 늘었다. 점점 따듯해지는 기후 탓에 대표적인 온대 과일 주산지인 경북에서는 아열대작물 지배를 시도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경북의 아열대 과수 재배 면적은 2021년에서 지난해 57% 늘어났다. 과일은 물론 채소를 포함해 29종이 경북에서 재배되고 있다. 실제로 경북 포항 영덕 등 동해안 지역은 아열대 기후로 진입했다. 전국적으로도 아열대 과일 재배 면적은 2017년에서 2022년 1.7배가량 늘었다. 농촌진흥청의 기후 시나리오에 따르면 사과 재배 적지는 1980~2010년 전국 국토의 68.7%였지만 2070년대엔 1.1%가량으로 거의 사라진다. 반면 감귤 재배 적지는 1.2%에서 16.7%가량 늘어난다 기후 변화가 아열대 작물 농가의 호재만은 아니다. 이상기후가 많아져 예전처럼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날이 많아지다 보니 농사 자체가 힘들어진다. 52년차 제주 해녀가 목격한 ‘하얀 바다’는 갯녹음이다. 바다의 사막화라고도 불리는 갯녹음은 물온도가 올라가 차가운 물속 암반 지역에 사는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 석회조류가 달라붙는 현상이다. 해조류를 없애는 갯녹음 현상은 제주 바닷 속에서 빠르게 진행됐다. 2019년 33.3%에서 2023년 39%로 높아졌다. 해녀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바다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제주 바다 평균 수온은 20.9도로 4년 전에 비해 1.3도 높아졌다. 제주의 어장 지도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2013녖ㄴ부터 10년간 제주 연안의 정치망에 걸린 어류 중 전체의 29.4%가 아열대성 어종이었다. 또한 이런 이상 기후로 쌀 생산량은 매년 줄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통계를 보면, 2024년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358만5천톤으로 11년 전인 2015년 생산량은 432만7천톤 이었다.

내 생각 : 이상기후가 정말 많은 곳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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