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JB
링크 : https://v.daum.net/v/20260203130204218
요약 : 어릴 적 머리맡에 휴대전화를 놓고 자면 머리 나빠진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을 수준으로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24시간 우리 몸에 붙어 ‘흘러 나오는’ 전자파는 걱정의 대상이긴 하다. 과거 정부 기간은 휴대전화를 얼굴에서 멀리 두고 통화 시간을 줄이라고 권고할 만큼 전자파 우려가 컸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일본 카가와 의대와 진행한 대규모 동물실험에서 휴대전화 전자차와 발암의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쥐 140마리를 장기간 노출해 분석했지만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ETRI와 아주대 연구진은 과거 미국 NTP의 ‘휴대전화 전자파가 발암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따. NTP는 뇌종양과 심장종양 위험에 제기했지만, 한국과 일본의 이번 독립 연구에서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휴대전화 전자파와 발암의 연관성을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일 연구진은 동일한 RDEHD 프로토콜과 장비를 사용해 장기 전자파 노출 실험을 진행했고, 국가 간 데이터를 합칠 수 있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8일간 예비 독성 시험으로 조건을 점검한 뒤, 쥐의 생애 주기인 2년 동안 장기 노출 실험을 실시했다. 노출 강도는 국제 인체 보호 기준에 맞춘 4W/kg 수준으로 설정했다. NTP와의 실험 결과가 다른 만큼 한 나라의 설험 결과만으로 전자파의 발암 연관성을 단정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여러나라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자파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큰 만큼, 연구를 통해 과학적 기준을 바로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아주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의 답변이다. 미국 NTP의 휴대전하 전자파 발암 보고를 계기로 위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과 공동 연구를 추진 하게 됐다. 미국과 같은 대규모 재현은 어렵지만 발암 가능성의 제기된 부분에 집중해 쥐 140마리 규모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만으로 전자파의 모든 안전성을 단정할 수 없으며, 특히 어린이 등 민감 집단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 생각 : 한일 공동 대규모 전자파 실험에서 전자파와 발암의 뚜렷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